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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일론머스크와 스페이스X - 앞으로 더 어떤 활약을?

 스페이스X는 2002년에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우주 기업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다들 한번쯤은 들어보셨죠? 일론 머스크는 세계적으로 유명세인 기업 '테슬라'의 설립자이기도 합니다. 스페이스X에서는 NASA로부터 화물 운송 계약도 받아냈고, 실제로 발사체를 통해 여러가지 성공적인 면모를 보여준 사례가 있습니다. 2012년에는 세계 최초의 상용 우주선을 발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우주복 시험, 팰컨헤비 시험발사 등 여러가지 실험을 이루게 됩니다. 

 

  또, 스페이스X는 2020년 5월에 NASA가 아르테미스 계획에 사용될 달 착륙선의 사업 대상자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아르테미스 계획은 트럼프 행정부가 부활시킨 달 탐사 계획입니다. 내용은 2024년까지 달에 다시 유인 착륙을 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미국, 러시아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우주기구와 관련된 민간 기업들까지 연계하는 국제적인 거대 프로젝트입니다. 

 

 스페이스X는 이 외에도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소형위성 공동발사 서비스'라는 프로젝트는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는 고도 600 ~ 800km의 태양 궤도나 극궤도로 발사되는 '팰컨9'이라는 로켓에 소형 위성 어댑터를 달고 위성을 궤도에 올리는 서비스입니다. 또 스타링크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스타링크는 일론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위성 인터넷망 구축 프로젝트 입니다. 프로젝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0년대 중반까지 1만 2천여개에 달하는 통신 위성을 발사하여 전세계의 통신속도를 초고속 인터넷의 속도로 보급하겠다는 프로젝트입니다. 실현 가능성에 대해 의구심이들기 마련이지만, 미국 연방통신위원회로부터 발사 허가 신청을 받은 상태이며, 구글과 사모펀드로부터 큰 액수의 투자금 또한 받은 상태라고 합니다. 만약 이 계획이 실현된다면, 스페이스X는 연간 300억달러( 한화로 약 32조 67000억 원)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간 매출이 32조를 넘는 것은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코스피에 상장되어있는 우량한 기업인 카카오의 시가총액이 34조 7000억원에 이릅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인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생각해보면서, 현재 미국의 자본 시장 규모가 얼마나 큰지 느낄 수 있습니다. 

 우주 인터넷의 기초공사를 하는 부분에서는 굉장히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눈부신 업적을 일궈낸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충분히 기대해볼 만한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10년 안으로 일론머스크의 테슬라, 그리고 스페이스X가 무궁무진한 기술과 발전을 토대로 혁신적이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어떤 것을 이룰것이라 생각합니다. 10년에 이르기 이전에, 약 3년 뒤인 2024년만 하더라도 예정되어있던 유인 화성탐사를 실제로 성공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프로젝트를 이루기 위해 1차적으로 화성에 인터넷을 연결한다는 소식 또한 기대중입니다. 인간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이자 발명가로 불렸던 '니콜라 테슬라'의 이름을 딴 기업 테슬라, 그리고 일론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스타링크 프로젝트 모두가 우리 인류에게 큰 선물과 발전을 안겨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